큰맘먹고 다녀왔어요^^

휴일도 미리 정할수 없는 직업 특성상 주말을 이용해 급하게 예약해 다녀왔어요 마침 블루방이 그날 비어있더라구요 예약하기전 궁금한 사항이 많아 늦은저녁시간이메도 불구 상담전화를 드렸는데 친절히 상담해 주셨어요

우선 비용면에서 부담이 많이 됐어요 풀빌라들은 다 금액이 쎈편이라 쉽게 가기가 어렵더라구요 근데 요즘 카페에 풀빌라 소개글이 많았고 애들도 수영을 너무 좋아해 눈팅만 하다 진짜진짜 큰맘먹고 예약을 했답니다 근데 막상 놀다보니 한번쯤 놀러와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풀빌라도 깨끗하고 애들도 좋아하니 잘 놀았으니 그 생각이 들겠지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보니 하나하나 신경쓴세심함을 볼 수 있었어요 아기용품부터 공기청정까지 빵빵하고 곳곳 안전성에도 세심하게 관리하셨더라구요 물놀이할때도 장비다챙겨왔는데 튜브,수건 다 넉넉히 구비되어있어 몸만가도됐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 놀러가도 내물건만 쓰려하고 일회용만 쓰는 깔끔쟁이인 제가 구비되어있는 목욕용품으로 샤워도 하고 그릇으로 맛난 음식도 담아 먹었어요 찜찜함이 없더라구요 심지어 빨래까지 했어요 제가 쓰는 제품이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올해 마지막 휴일이 될지 몰라 신나게 놀고 왔어요 이벤트한다고 하니 다시 놀수있겠다는 기대를 안고 후기 남겨봅니다~^^